| 발언의원 | 심상금 | 일자 | 2016-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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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록 | 제223회 제1차 본회의 바로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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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금 의원입니다. 함께 하는 소통의회 열린의정을 위해 항상 열정적으로 노력하시는 이종만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연천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정을 이끌고 계시는 김규선 군수님과 6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4만 6천여 연천군민 여러분!
연천군의회 제7대 의회가 개원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본 의원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선출되어 7대 의회 의원으로서 지난 2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과 아쉬웠던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연천군의회는 지난 1991년 4월 15일 제1대 의회가 개원한 이래 어느덧 성년을 넘어 25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연천군의회는 발전을 거듭하여 지난 2014년 7월 1일 7대 의회가 개원되어 전반기 이종만 의장님을 정점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 가지 의사결정 등 많은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아무리 들어도 생소한 행정 및 법률 용어들, 또한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루어지는 집행부의 행정, 하나하나 새로운 것들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잠시라도 쉴 수 없고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가 없었습니다. 2년 동안 연천군 의원으로서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직접 부딪히고 발로 뛰며 작은 일이라도 해결하려고 노력하였지만 아쉬움이 많은 기간이었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군정질문은 물론 지난 해에는 고대산야구장에 대한 조사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야구장 기반공사를 안전하게 보완 시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의정활동을 하면서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가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나타나는 제약과 어려움은 물론 행정을 집행하며 발생하는 수많은 민원과 상부기관의 감사 수감 등 정말 공무원들의 고생이 많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연천군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도 군민의 많은 민원을 받고 해결하려 노력하였으나 많은 규제와 열악한 현실여건 등으로 인하여 해결하지 못한 일들도 많았습니다. 너무도 아쉬은 전반기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본 의원의 의정활동 방향을 재정립하려 합니다. 질책과 비판보다는 칭찬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세심한 배려로 군민들의 아픈 곳을 해결하고, 연천군민이 뽑아준 의원으로서 의원 직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의원 출마 시 가졌던 초심으로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우리 동네, 활력 넘치는 연천경제를 위해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연천군이 발전하고 군민이 잘살 수 있는 방향은 무엇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하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우리 연천군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서로 반목과 갈등보다는 화합으로 나가야 할 때입니다. 연천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우리 다함께 노력합시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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